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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민

2025년 필리핀 물가 총정리 | 마닐라·세부·다바오 생활비 비교 가이드

by 피네피네 2025. 11. 9.

2025년 필리핀 물가 총정리 — 마닐라·세부·다바오 주요 도시 비교

이 글은 필리핀 물가 2025 기준으로 대표 도시인 마닐라, 세부, 다바오의 생활비 구조를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 해외 체류·유학·이민을 준비하거나 한달살기 예산을 세우는 분들께 실용적인 항목별 가격대와 현실적인 예산표를 제공합니다.

핵심 요약

  • 마닐라 — 경제 중심지로 물가·주거비가 가장 높음. 외식·교통 비용도 상대적으로 비쌈.
  • 세부 — 관광·서비스 비용이 혼재. 관광지 인접 지역은 비싸지만 외곽은 합리적.
  • 다바오 — 생활비 전반이 가장 저렴한 편. 안정적 거주 환경을 찾는 은퇴자·원격근무자에게 인기.

도시별 주요 항목 비교 (예상 범위, 2025 기준)

항목 마닐라 세부 다바오
원룸(월세) ₱20,000–60,000 ₱15,000–45,000 ₱10,000–30,000
평균 외식(보통 식당) ₱150–400 ₱120–350 ₱100–300
대중교통(1회) ₱10–60 ₱10–50 ₱8–40
월간 통신(모바일/인터넷) ₱1,000–2,500 ₱900–2,000 ₱800–1,800
전기·수도(평균월) ₱3,000–7,000 ₱2,000–5,000 ₱1,500–4,000

상세 항목별 팁

주거비

마닐라는 중심 지역(마카티·BGC 등) 콘도 월세가 높습니다.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지역은 관리비 별도 부과 여부를 확인하세요. 세부는 관광지 인근과 외곽의 차이가 크고, 다바오는 저렴하지만 시설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식비·장보기

로컬 마켓에서 장 보면 비용 절감이 큽니다. 외식은 관광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한국보다 비싸질 수 있지만, 로컬 식당은 매우 저렴합니다.

교통

지프니·버스는 저렴하지만 안전·편의성 차이가 있으니 장거리 이동은 그랩(Grab)이나 택시를 추천합니다. 출퇴근 교통비는 도시·생활패턴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예상 월별 예산(1인 기준)

  • 절약형(다바오/외곽): ₱25,000–40,000 —(월세 ₱10k + 식비 ₱8k + 공과금·통신)
  • 일반형(세부): ₱40,000–70,000 —(월세 ₱20k + 기타 생활비)
  • 쾌적형(마닐라 중심): ₱70,000–140,000+ —(콘도 월세·관리비 포함)

돈 아끼는 팁

  1. 장기 체류라면 로컬 은행 계좌 개설로 송금수수료 절감.
  2. 전기요금 절약: 에어컨 사용 시간 관리, LED 교체.
  3. 통신은 현지 유심+포켓와이파이 조합 검토.
  4. 주거 계약 시 관리비·전기·수도 포함 여부 확인.

맺음말

위 수치와 예산은 2025년 필리핀 물가의 일반적 범위를 바탕으로 정리한 예측값입니다. 실제 비용은 지역, 환율, 개인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지므로, 체류 전 최신 매물·현지 커뮤니티 확인을 권장합니다.